'찰나'라는 이름의 초콜릿 설치 조작물이 서울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선보였다.
작가 안필연(48.경기대 교수) 씨가 제작한 이 작품은 크라운-해태제과에서 협찬한 1t가량의 초콜릿이 사용됐다.
이 설치작품은 높이 5m의 천장에 매달린 다면체의 초콜릿 덩어리 5개와 바닥에 놓인 방울 모양의 초콜릿 덩어리 1개, 이를 거울처럼 비추는 원형의 티타늄 설치물로 구성돼있으며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전시실을 감싼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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