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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다시 급등세, 오전 9시 114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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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다시 급등세, 오전 9시 1146원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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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30.40원 급등한 1,1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34.00원 폭등한 1,1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매물 유입으로 1,139.00원으로 급락한 뒤 매수세가 들어오자 1,146원 선으로 올랐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신용경색에 따른 국내외 주가 급락의 여파로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 AIG에 구제 금융 지원에도 불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미국 1, 2위 투자은행(IB)들의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원화 투매 양상이 재현되고 있는 것.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97.56원을, 엔.달러 환율은 104.42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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