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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잠행 "8집 부진, 소속사와 법적 분쟁설때문?!"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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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잠행 "8집 부진, 소속사와 법적 분쟁설때문?!" 사실일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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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의 잠행이 이어지고 있어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하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2003,2004년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연이어 가수왕을 차지하며 발라드의 영왕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한동안 새앨범 소식이 전혀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해 9월 8집 내려놓음을 발표, 단발머리를 타이틀 곡으로 활동을 펼쳤지만 그간 내놨던 앨범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었다.


올해 들어서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키스 더 데이트’의 MC. 케이블 OCN의 TV무비 ‘과거를 묻지 마세요’의 카메오 출연으로 팬들과 만났지만 가수로서의 활동 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가요관계자들은 “소속사 문제”를 이수영 컴백의 걸림돌로 지적했다.


이수영은 지난 번 8집 앨범을 함께 작업했던 제작자 측과 의견대립 등 문제를 거치며 결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속사와 이수영은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법적 분쟁까지 거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또 다시 소속사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


이수영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도 ‘하나님,,어쩌죠’라는, 이수영의 답답한 심리를 표현하는 글귀가 적혀 있어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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