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는 고교 졸업자가 정규 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전문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이며, 이번 축제는 학점은행제 시행 10주년을 맞이해 평생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예인 축하무대, 서울종합예술학교 등 학점은행제 기관들의 공연, 게릴라 패션쇼, 배틀 스타크래프트, 독립영화 세미나, 학점은행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는 열리는 독립영화세미나에는 ‘행복’의 허진호(45) 감독과 ‘작업의 정석’의 오기환(41) 감독도 참석한다.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08 희망 한아름 대축제는 23,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한얼 광장, 올림픽파크텔 등지에서 열린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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