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효리가 제벌 2세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가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이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사생활침해 및 명예 훼손 등으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최초 잘못된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와 법적 공방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됐던 보도는 이효리가 제벌 2세와 밀월여행을 즐기는 것 처러 포장, 함께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사실은 10여명의 지인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효리는 눈물을 흘리며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낀다"고 밝힐 정도로 분노와 심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효리가 방송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SBS '패밀리가 떳다' 등 주요 출연진으로 활약하는 프로그램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사생활도 보호돼야 한다"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다르게 당당하게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는 이효리가 멋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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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아니라고하지만기자가찍은동영상보니까 제벌2세가
수영복올려주는것같던데......아닌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