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이민우가 방송에 출연해 에릭과 있었던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우는 최근 녹화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 ‘샤워 토크 - 너 때문이야’에 출연해 에릭에 관한 비화를 폭로했다.
이민우는 “신화 연습생 시절, 추석이 돼 에릭과 숙소에 둘만 남겨졌는데 둘이서라도 즐겁게 지내보려고 3000원을 쥐고 이태원으로 놀러간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민우는 “돈이 적어서 먹을 것을 사먹고 나니 돌아갈 차비가 없어져 일단 택시를 탔다”며 “에릭에게 어떻게 할지 묻자 에릭이 ‘튀어’라고 터프하게 말해 열심히 도망쳤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재빨리 문을 열고 도망가다 보니 에릭이 앉은 쪽은 차문이 잠겨 있어 창문 밖으로 에릭이 ‘민우야 살려줘’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에릭 뿐 아니라 신화의 다른 멤버들의 비화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내용이 방송되는 샴페인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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