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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그늘에 가린 '체인지' 결국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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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 그늘에 가린 '체인지' 결국 폐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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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가 10월 첫째 주 '조혜련 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에 대해 '일요일이 좋다' 제작 관계자는 "지난 2월 이효리 편으로 시작됐던 '체인지'가 8개월 동안의 방영을 끝내고 막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마지막 '체인지' 출연자는 조혜련이며 평소보다 훨씬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끝냈다"고 덧붙여 마지막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체인지'에는 이효리, 지현우, 강인, 지상렬, 신봉선, 김지호 등 스타들이 출연,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변장해 지인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펼쳐 큰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일요일이 좋다'에 다른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가 방송되면서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패밀리가 떴다에 집중되자 제작진은 체인지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체인지' 후속 코너로는 지난 7월과 올 추석에 선보여졌던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 하나를 배치하거나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리얼리티프로그램을 편성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효리’는 최근 잘못된 열애설 보도에 대해 관련 언론사측을 고소하기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효리의 일요일이 좋다 ‘패밀 리가 떴다’ 등 방송활동은 아무런 지장 없이 이어질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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