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안재환은 채권자 중 한 명인 원모씨에게 지난해 9월1일 2억원의 돈을 빌리면서 2부이자 지급을 조건으로 지난 2월까지 돈을 꼭 갚겠다는 내용을 각서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권자 원모씨는 “이자는 지난 해 9월, 10월, 11월, 12월 넉달치밖에 못받았다”며 “지난 1월부터 7월 말 까지 이자 2800만원이 밀려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 번도 재촉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故 안재환의 자칠 각서가 진행중인 수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내 정선희는 안재환의 죽음으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여전히 故 안재환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는가 하면 헛소리(허성)을 하며 사람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등 이상행동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안재환의 미니홈피를 찾아 “선희언니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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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재환씨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천국에 가서 편히 쉬어요 선희씬 힘내고 몸상하지 않도록 어서 정신차려요 국민 모두에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