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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故안재환의 대출 각서에도 '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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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故안재환의 대출 각서에도 '답은 없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8 23:2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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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재환의 대출관련 자필 각서가  세상에 공개되어  안재환의 죽음에 대한 의혹에 대한 답이 있을 것인지 관심이 뜨겁다.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중의 한명인 
 
원 모 씨가 안재환의 대출관련 자필 각서를 공개했다.

18일 한 매체는 고인의 채권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 원 모 씨를 만나 그간의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보도했다. 

채권자 원 모 씨는 고인의 최측근에 의해 안재환 억류 의혹이 제기되며 안재환 누나로부터 안재환을 납치 감금에 대한 의심을 받아왔던 인물.

원 모 씨는 인터뷰를 통해 "2007년 9월 1일날 2부 이자로  2억원을 꿔줬는데 이자는 넉달치밖에 못받아서 2800만원이 밀려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재환이가 이자를 밀려도 한번도 재촉한 적 없다"며 "나도 남한테 꿔서 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 모 씨는 "안재환의 비보를 듣고 나 또한 곧바로 응급실에 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항간의 안재환 감금 의혹에 대해서 허탈함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절대 재환이가 돈 때문에 연탄불 펴 놓고 죽을 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故 안재환의 아버지가 기자회견을 통해 재수사를 요청한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故 안재환의 친필 각서가 안재환의 사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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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는상관없을듯 2008-09-19 23:43:51
정선희측인사들이사채40억이야기는과장인듯
안재환이 죽자마자 정선희측사람이라면서 이름을 안밝힌 사람들이 사채 40억 이야기를 떠벌려서 장례도 치르기 전부터 안재환은 썩은시체인채로 욕을 먹었죠. 정선희측인사가 누군지가 더 궁금합니다...돈과는 상관없이 죽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빛떼먹고 중국이나 필리핀으로 도망가서 살아도 될껄 왜 자살하겠습니까.

이상하다 2008-09-19 07:53:53
정말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사채업자가 죽일 이유는 없다. 물론 돈 때문에 ...연탄불 때서 죽었을 것 같지도 않고... 원씨, 은이사보다 정씨에 대한 수사가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순서라고 본다

신비 2008-09-19 07:42:19
원씨 ,은이사를 조사해야한다
알리바이를 맞춰 연기할 가능성이 많은거 같다

글쎄 2008-09-19 00:18:08
거짓말 같다 죽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겠느냐 죽기전에 만났고 감금의혹까지 있었는데 더 철저히 그들을 조사해야
얼마든지 나라도연기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