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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시청률 2위 기록하며 아쉬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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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시청률 2위 기록하며 아쉬운 종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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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하던 SBS '워킹맘'이 두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8일에 방영된 '워킹맘'은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 지난 17일 시청률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워킹맘'은 '바람의 나라'와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송되면서 수목드라마 선두를 빼앗겼다.

18일 종영된 '워킹맘'은 가영(염정아 분)과 재성(봉태규 분) 커플의 재결합과 은지(차예련 분)와 정원(류태준 분) 커플의 새 출발을 알리며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방송 된'베토벤 바이러스' 와 '바람의 나라'는 각각 14.6%, 16.2%를 기록했다.

한편 '워킹맘' 후속작으로 오는 24일부터 박신양 문근영 주연의 '바람의 화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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