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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마시술소 고객ㆍ종업원 몽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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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마시술소 고객ㆍ종업원 몽땅 입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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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논현동 N안마시술소에서 임의동행한 정모(64)씨 등 손님 4명과 종업원 9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안마시술소 급습 당시 현장에서 성매매를 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종업원들은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돈을 받고 직접 손님들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발생한 성매매 건수와 성매수자들을 파악하기 위해 압수한 장부와 신용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하는 한편 조만간 시각장애인 업주와 건물주도 소환조사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19일 안마시술소 41곳과 마사지업소 95곳, 대형 유흥주점 96곳 등 기업형 업소 236곳을 성매매 발생 가능 업소로 지목해 상시 단속을 벌이겠다고 선언하고 N안마시술소를 급습한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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