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효리의 열애설’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인 엠넷미디어가 지난 18일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회사 고문변호사를 통해 18일 이효리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사생활침해 및 명예 훼손 등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효리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추진되는 사안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것.
한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보도에 등장한 호텔 수영장과 제주도 여행 등은 10여명의 지인들이 함께한 모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의 이효리는 이번 일로 인해“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낀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효리의 방송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 SBS '패밀리가 떳다'와‘쇼!음악중심’에 출연해 ‘헤이 미스터 빅’의 섹시한 무대를 보여줘 프로그램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팬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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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프로정신 최고에요!!그리고 효리언니에게는 사랑하는 팬들이 있으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