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에 얼굴을 잘 비추지 않아 '잠행설'에 휩싸였던 이수영(30)이 1년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수영은 7일 오전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 2’ 런칭 이벤트 현장에 참석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참여기부 행사로 국제빈곤 아동구호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참여기부 자선행사로 참가자들이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생명을 구하고자 직접 만든 털모자를 모아 보내주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이수영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경림이 홍보대사로 함께 참석했다.

이수영은 새 앨범으로 컴백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임에도 절친한 친구의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 참여를 결정했다.

7일 압구정 큐이디 앳홈에서 열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 런칭 이벤트에는 박경림을 비롯해 서포터 자격의 이수영과 임산부 100여명이 함께 자리 해 직접 일일 모자 뜨기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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