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일에 맞춰 보낸 선물이 20일이나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는데도 택배회사 측에서는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김 모씨)
“아이를 낳은 지 2주밖에 안 되어서 친정에서 산후조리하고 있는데 택배회사 직원에게 막말까지 들었습니다.…정말 기가 막힙니다.”(권 모씨)
택배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늑장 배달은 물론이고, 물건 파손, 임의 위탁 배송, 불친절, 막말과 욕설 등 피해 유형도 다양하다. 소비자들은 일부 택배회사와 기사들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 김 모(여)씨는 “20일 전 부산에서 서울로 보낸 선물을 받지 못해 Y택배회사로 전화했더니 기사가 ‘물건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늦어진다고 전화할 의무도 없다. 택배를 보내지 말지 그랬냐’고 했다”며 소비자단체에 고발했다.
김 씨는 “대표전화는 50통을 걸어야 한 번 연결될까말까 하다"면서 "간신히 전화가 연결돼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곧 연락주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선물도 도착하지 않고 전화도 한 통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소비자 김 모씨는 “인터넷을 통해 산 바지가 맞지 않아 반품신청을 한 뒤 며칠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아 R택배회사로 전화하니 직원이 ‘찾아가고 안 찾아가고는 택배의 특권’이라며 다짜고짜 반말을 했다”며 소비자단체에 불만을 토로했다.
조 모(여)씨는 “택배가 도착하지 않아서 알아봤더니 자기들 실수로 빠뜨려 놓고도 연락조차 주지 않고, 받지 않는 전화번호만 알려줬다”며 “지금까지 H택배에 한 전화만 100통 가까이 된다”고 소비자단체에 불만을 제기했다.
조 씨는 “영업소에서는 통화 중이라는 메시지만 뜨고, 약이 오르는 바람에 밥도 안 넘어간다”고 울분을 토했다.
권 모(여)씨도 “G택배에서 배송을 왔는데 택배기사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더니 ‘이따위 걸 택배 시켰느냐’고 하더니 물건을 엘리베이터 앞에 놓고 가버렸다”며 “기가 막혀서 해당 영업소에 전화를 했더니 ‘무거워서 그런 것 같다’며 불친절하게 받았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은지 2주밖에 안 돼 친정에서 몸조리하고 있다는 권 씨는 이 사실을 소비자단체에 신고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택배서비스와 관련해 소보원에 불만을 제기한 건수는 올 들어 16일 현재 모두 2574건으로 지난해 동기의 2113건보다 17.9% 늘어났다.
요즘택배기사들 도를 넘어서긴 넘어섰음 한두번두 아니고 이딴식 진심 짜증나고 역겹다. 벌레새끼들 ... 특히 안성우체국 배지윤 이년은 지가 일처리 답답하게 하고서는 상대편에게 좃같치 문자날리면서 온갖개소리 다하구나서 민원넣켓다니 민원넣으십셔!!! 맘대로 하십셔!!! 배째라는식으로 회피하는년 이년은 작년에두 그러더니
한해가서두 여전히 거기서 종사하면서 이같은 짓을 똑같이 또함 ...한국마트안성점 동인병원 앞 마트 뚱뚱하고 찐빵 아짐마 계산하는 케셔두 불친절 끝판왕! 안성 하나정신과의원들도 불친절 이동네 완전 노답대걸레동네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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