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처음처럼은 지난달 서울시장에서 점유율 21.3%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18.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두산이 서울지역에서 점유율 20%를 돌파한 것은 1999년 8월 이후 7년만의 일이다.
두산은 전국 시장에서는 104만2000 상자(360㎖들이 30개)를 팔아 점유율 11.3%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2월 처음처럼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점유율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은 연말까지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진로는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장에서 점유율 80.4%, 전국 시장에서 50.2%(461만9000 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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