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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11월11일) 유통업체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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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11월11일) 유통업체 행사 다양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6.1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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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과 할인점들이 11월11일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과자와 초콜릿 등 다양한 관련 제품 및 판촉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빼빼로 데이는 1990년대 중반 부산과 경남지역 여중고생들이 `1'자가 4개 겹친 11월 11일에 `키크고 날씬해지라'며 빼빼로를 주고 받은데서 유래됐으나 최근에는 주로 연인들이 선물을 나누는 날로 여겨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11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을 포함한 수도권 전점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열고 롯데제과, 청우, 주빌리 등 제과업체의 빼빼로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7천-1만6천800원대의 롯데제과의 빼빼로 종합선물세트가 나왔으며 500-2만원 상당의 다양한 팬시 상품들도 준비돼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빼빼로 종합선물세트(1만3천440원), 빼빼로 손가방 종합선물세트(5천600원), 빼빼로 방망이(2천400원), 스틱 롱점병(800원), 선물용 비스킷(2천400원), 대용량 비스킷(8천원)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빼빼로 데이 당일인 11일에 흄,FRJ,SOUP, 폴햄,시슬리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별로 선착순 11명까지 11% 할인해주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아르떼, H&T, ASK 등 11개 영캐캐주얼 브랜드는 '1+1'행사를 열고 구매상품과 동일한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또 11일까지 각 식품매장에서는 우리쌀 빼빼로 , 하트빼빼로, 녹차 빼빼로 등 다양한 빼빼로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11일까지 전점에서 빼빼로데이 행사를 실시하며 4개 제품 구매시 1개를 덤으로 준다.

    신세계 이마트는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판매하며 제품수는 90여개 정도로 판매가는 560-1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전점에서 11일까지 다양한 빼빼로와 초콜릿 과자 등을 판매하며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중 111명을 뽑아서 50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다.

    롯데마트는 11일까지 관련 상품을 여러개 구매하면 한개를 덤으로 주며 브랜드별로 구매 고객에게 동방신기 캘린더, 고급 쇼핑백과 하트 쿠션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11일에는 관련 상품 전품목을 12%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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