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3일 우리 홈쇼핑에서 ㈜네스티오의 '클아이 원목교구(교육용 블록 장난감) 11종 세트'를 샀습니다. 이 중 우리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4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살 된 아이들이 그렇듯 보이는대로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빨았습니다. 위생상 문제가 있을 듯 하여 11월 말쯤 흐르는 물에 잠깐 세척을 하고 타올로 말렸습니다.
그런데 원목을 싸고 있던 페인트부분이 과자 부서지듯 떨어져 나갔습니다. 놀란 마음에 해당 고객센터에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구입한지 3개월이 지났으며, 소비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것이라서 교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교구에 사용된 페인트는 인체에 무해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나 아이가 페인트 조각을 삼킬 수도 있는데 어떻게 계속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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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오의 반론> 위 제품을 판매했던 업체 사람입니다. 글 올리셨던 분하고 통화도 했던 사람이구요. 원목제품은 일단 물이 닿으면 굉장히 약해지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우리홈쇼핑에서 방송할때도, 저희가 제품과 함께 보내드리는 가이드북에도 물에 약하므로 물에 세척하지 말라고 명시해 드렸습니다. 위의 고객분이 저희에게 전화 주셔서 말씀하신 내용을 그대로 올리면 원목블럭을 흐르는 물에 닦아서 그대로 건조시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황을 보아 아이를 위해서 닦으신건 이해를 하겠지만 물수건으로 닦아낸 것도 아니고 물에 닦아서 그대로 방치하는 과정에서 물이 스며들어 나무가 들뜨게 된것 같습니다. 저희가 물에 약한 제품이니 주의를 요한다고 충분히 안내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일이지만 저도 아이 엄마기에 속상하신 마음을 달래드리고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고 안내를 했지만 이 분이 원하시는건 무조건 반품이셨습니다. 이미 구입하시고 3개월이 지난 후여서 불가능하다고 안내해 드렸지만 본인 과실은 전혀 없으시다. 물기를 멀리 하라는 안내는 본 적이 없다.나무가 물에 약하다는건 나는 모른다로 일관하셨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해결해 드릴려고 말씀드렸지만 고객분은 본인 과실은 전혀 인정 못 하시겠고 교환도 싫고 무조건 반품을 주장하시다 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다 하시더니 이렇게 글을 올리시니 업체 입장으로는 참 속상하고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희 제품은 유럽인증 CE와 미국인증 ASTM을 다 획득한 안정성을 인정 받은 제품입니다. 그렇게 인정받기까지 업체는 오랫동안 판매준비를 해 왔고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 해 왔습니다.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좋은 제품이다 우리홈쇼핑 의견란에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근데 이런 본인 실수는 인정하지 않으시고 3개월 이상 사용하시다가 교환 해 드리겠다는 말도 무시하시고 무조건적인 반품만 원하시는 소비자에게 저희 제품을 나쁜 제품이라 매도하시는 소비자에게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업체를 매도하지 말라고!
글 올리셨던 분하고 통화도 했던 사람이구요.
원목제품은 일단 물이 닿으면 굉장히 약해지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우리홈쇼핑에서 방송할때도, 저희가 제품과 함께 보내드리는 가이드북에도 물에 약하므로 물에 세척하지 말라고 명시해 드렸습니다.
위의 고객분이 저희에게 전화 주셔서 말씀하신 내용을 그대로 올리면
원목블럭을 흐르는 물에 닦아서 그대로 건조시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황을 보아 아이를 위해서 닦으신건 이해를 하겠지만 물수건으로 닦아낸 것도 아니고 물에 닦아서 그대로 방치하는 과정에서 물이 스며들어 나무가 들뜨게 된것 같습니다. 저희가 물에 약한 제품이니 주의를 요한다고 충분히 안내해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일이지만 저도 아이 엄마기에 속상하신 마음을 달래드리고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고 안내를 했지만 이 분이 원하시는건 무조건 반품이셨습니다.
이미 구입하시고 3개월이 지난 후여서 불가능하다고 안내해 드렸지만 본인 과실은 전혀 없으시다.
물기를 멀리 하라는 안내는 본 적이 없다.나무가 물에 약하다는건 나는 모른다로 일관하셨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해결해 드릴려고 말씀드렸지만 고객분은 본인 과실은 전혀 인정 못 하시겠고 교환도 싫고 무조건 반품을 주장하시다 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다 하시더니 이렇게 글을 올리시니 업체 입장으로는 참 속상하고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희 제품은 유럽인증 CE와 미국인증 ASTM을 다 획득한 안정성을 인정 받은 제품입니다.
그렇게 인정받기까지 업체는 오랫동안 판매준비를 해 왔고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 해 왔습니다.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좋은 제품이다 우리홈쇼핑 의견란에 글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근데 이런 본인 실수는 인정하지 않으시고 3개월 이상 사용하시다가 교환 해 드리겠다는 말도 무시하시고 무조건적인 반품만 원하시는 소비자에게 저희 제품을 나쁜 제품이라 매도하시는 소비자에게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업체를 매도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