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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도 않은 '소리바다' 매월 3000원씩 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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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도 않은 '소리바다' 매월 3000원씩 빼 가
  • 조성희 소비자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1.26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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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가입도 하지 않았는데 ‘소리바다’에서 지난달부터 월3000원씩 자동결제가 되니 이게 웬 일 입니까?”

나는 동작구 사당동에 살고 있는 피해자의 누나입니다.

어느 날 동생이 갑자기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소리바다’에서 핸드폰으로 3000원씩 자동결제 된다며 투덜거리더라고요.

‘소리바다’에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연결 되면 팩스로 전환이 되어 연락을 취할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분명히 가입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자동결제가 되는지 궁금해 미칠 지경입니다.

인터넷을 조회 해보니 동생처럼 이러한 피해자들이 많이 있더군요. ‘소리바다’에서 자동결제로 빼간 금액 환불 받을 수 있는 길이 없을까요?

이에 대해 ‘소리바다’ 관계자는 “인터넷상 비밀번호 도용으로 일어난 사고 일수도 있고 자세한 것은 피해자와 연락해 경위를 파악한 뒤 조치하겠다”고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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