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에게 이런 저런 내용을 듣고 5만원어치의 상품권과 영화티켓을 받기로 하고 계약을 했죠.
사은품이 오길 기다렸는데 달랑 5만원권 상품권만 왔더라고요. 화가 나서 "왜 나머지는 안 보내느냐"며 수 차례 전화했지만 상품은 오지 않았습니다.
'LG파워콤'에 대한 믿음이 날로 떨어져 "해약하고 싶다"고 고객센터에 알렸습니다. 그러자, "위약금 3만 8000원을 물어야 된다"며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정말 불친절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내가 잘못해서 해약하는 것도 아니고 업체측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아 해약하는건데 나보고 위약금을 물라고요?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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