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 OZ541편을 통해 낮 12시40분 인천을 출발하여 같은 날 오후 5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후, 현지시각 오후 8시 55분 폴란드항공 LO380(OZ6901)편을 이용하여 프랑크푸르트를 출발, 오후 10시 40분에 바르샤바에 도착 또는 오후 6시20분 LO398(OZ6903)편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출발, 오후 8시 크라코프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폴란드로 이동하는 승객은 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등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을 때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현재 중·동구 유럽지역 중 최대 투자국인 폴란드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필립스,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SK케미칼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이번 공동운항을 토대로 동유럽을 여행하는 고객의 편익 증진과 함께 양국간 인적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운데 현재 공동운항중인 항공사는 전일공(全日空),유나이티드항공(UA), 타이항공(TG), 에어캐나다(AC), 에어뉴질랜드(NZ),싱가포르항공(SQ), 남아프리카항공(SA)에 이어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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