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의 빨간사과 봉사단이 ‘사랑,해 봉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25일 서울 종로구 거주 장애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가정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 및 생활 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씨카드는 이에 앞서 24일 서울 서초구 비씨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사랑,해 봉사단’의 발대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전략적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발대식 및 협약식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씨 등 주요 내외빈과 비씨카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씨카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해가 떴습니다’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여 오는 2013년까지 ‘사랑,해 빨간밥차 지원’,‘사랑,해 다문화 가족 지원’, ‘사랑,해 아동 청소년 지원’, ‘사랑,해 메세나 지원’, ‘사랑,해 환경보존 지원’, ‘사랑,해 지역사회 지원’ 등의 체계적인 활동을 펼친다.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빨간사과 봉사단’이라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해왔다. 비씨카드 측은 "올해부터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봉사단의 명칭을 ‘사랑,해 봉사단' 으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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