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문근영이 미모를 위해 뱀탕을 먹었다고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되는‘해피투게더 시즌3’녹화에 참여한 문근영은 “어릴 적 여행을 하다가 뱀탕을 먹으면 예뻐진다는 가이드의 말에 망설임 없이 먹게됐다”고 털어놨다.
문근영은 “뱀탕을 먹고 3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야 뱀탕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뱀탕을 먹은 후 속이 뜨거워지고 부글부글 끓어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꾹 참고 물을 마시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근영은 “3시간으로도 효력이 없을 것 같아 6시간을 꾹 참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문근영은 자신의 승부욕에 대해서도 “어릴 적 친구들과 소독차를 따라다니며 놀던 중 가장 빨리 뛰기 위해 소독차에 너무 가까이 갔다가 소독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너무 많이 마셔 기절한 적도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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