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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종삼, 기준치초과 농약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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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종삼, 기준치초과 농약 '범벅'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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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반찬으로 밥상에 오르는 1년근 종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재래시장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종삼의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12건 중 9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기준치를 44배 이상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농약이 .

종삼(種蔘)은 본 밭 이식용으로 재배된 1년 미만의 종자삼으로, 밭에 옮겨심기 전 농약 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대부분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나온 32㎏을 압수해 폐기 처리하고 전국 13개 인삼생산조합에 이식용 종자삼의 출하를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판매업소에도 생산자가 파악된 전문 생산농가에서 나물용으로 출하한 제품만 팔도록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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