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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길학미 눈물, 25일 가요계 첫 발 "모든 걸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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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길학미 눈물, 25일 가요계 첫 발 "모든 걸 보여주겠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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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출신의 길학미가 25일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정식가수로 데뷔한다.

길학미의 미니앨범은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타이틀곡 ‘Super Soul’을 비롯해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음악 감독 오준성 등이 쓴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uper Soul’은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가수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ent와 전속 계약을 맺은 길학미는 “평소 존경하는 바비킴 선배님의 음악 계보를 잇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슈퍼스타K'로 데뷔한 이후 7개월 만인 지난 24일 첫 음반을 받아 든 길학미는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해 엠넷의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출연, 최종 도전자 3인에 진입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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