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한 개그맨 유세윤이 깜찍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유세윤은 충북 대천의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를 기습 습격해 교복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유세윤은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쇼핑몰 엘프걸스(www.elfgirls.co.kr)의 홍보를 위해 대구 동성로 한복판에서 얼짱 꽃거지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충북 방문은 엘프걸스의 모델인 얼짱 정보라의 모교인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복 복장으로 깜짝 방문하여 티셔츠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포리더스 관계자는 “처음에는 학생들과 선생님까지도 깜빡 속을 정도의 여고생 복장으로 몰래 교실 책상에 누워있었다. 뒤늦게 발각되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엘프걸스 1차, 2차 게릴라 이벤트 대구, 대천편에 이어 지속적으로 게릴라 투어를 계획할 예정이다. 복장 또한 매번 다른 콘셉트로 기획 준비, 유세윤의 택배기사 이벤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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