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20∼30대 남성 500여명에게 여성 체모나 소변, 체액을 묻힌 속옷 등을 고가에 판매해 2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주도한 김씨는 경찰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한 남성이 속옷을 팔라고 해서 이런 것도 돈벌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범행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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