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범학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시민들에게 돈을 나눠줬다.
압구정동 한복판에서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돈을 나눠주는 이범학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이범학은 일명 ‘머니맨’으로 불리고 있다.
이범학은 압구정동 거리 한복판에서 행인들을 포함해 총 300명의 주머니와 가방에 몰래 만원권 지폐를 넣어 총 300만원을 나눠줬다.
특히 동영상 마지막에서 한 남성은 ‘H몰에서 연봉 3,600만원을 드립니다!’고 적힌 종이를 펼쳐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동영상의 정체가 ‘인터넷 쇼핑몰의 광고인지?’ 아니면 ‘쇼핑몰의 채용광고인지?’라고 추측했다.
한편 이범학은 지난 1991년 발표한 ‘이별 아닌 이별’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해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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