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S 2TV 드라마로 제작됐던 '아이리스'의 극장판으로 주인공인 이병헌의 죽음과 암살자에 대한 정체가 밝혀진다. 저격범은 현준(이병헌 분)의 지인인 것으로 보인다.
34회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2회 모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제작사 측은 "영화판은 기존 드라마를 압축하고 보충 촬영, CG 등으로 보완해 편집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리스2'(아테나-전쟁의 여신)에는 정우성 차승원이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돼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자 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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