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대변인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심은하 남편이 아닌 선진당 대변인 지상욱"이라며 작심한 듯 말문을 열었다. 지 대변인은 지난달 선진당 공동대변인으로 임명된 후 지난 5일 정치권에 데뷔 후 논평을 마친 후 여담으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자신의 이름은 '지상욱', 이회창 총재를 오래 모시면서 받은 '최측근', 심은하를 만나면서 '누구 남편'이라며 자신을 이제는 정치인으로 봐 줄 것을 바랐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