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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투병' 김인문 '독짓는 늙은이' 주인공 연기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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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투병' 김인문 '독짓는 늙은이' 주인공 연기 투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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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을 앓고 있는 배우 김인문이 투병 중에도 영화 출연과 함께 제작까지 맡아 연기투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인문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제작된 영화 '독짓는 늙은이'에 주인공 송노인으로 출연한다. 김인문은 뇌경색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독짓는 늙은이'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흥행 성공과 함께 CF(SHOW-피노키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인문은 지난해 11월 한국장애인연기자협회 회장으로 취임 후 장애인 방송인과 연기자들을 발굴, 교육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연극을 총괄 연출을 해 왔다.

현재 김인문은 뇌경색으로 현재 오른쪽 다리와 팔이 마비된 상태로 알려졌다. '독짓는 늙은이'에는 김인문 외에도 전원주가 극중 앵두나무집 할미 역을, 안병경이 웽손이 역을 맡아 현재 30%가량 촬영을 마쳤다.

올해 12월 또는 1월 개봉예정이다. 한편 '독짓는 늙은이'는 허장강 김희라 남궁원 윤정희 황해 출연으로 지난 1969년 만들어진 바 있다. 

 


영화 '극락도살인사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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