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는 26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 드라마 촬영 당시 두 사람의 결혼 기사 난 것 보고 윤미한테 '아니지?'라고 했다며 "내가 '속상해 하지마. 우리 다 안 믿어' 이렇게 위로했는데..."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과 만삭 사진화보를 촬영했다. 또 이윤미는 베이비 샤워를 열어 SBS '작은 아씨들'에서 함께 자매로 열연을 펼친 박예진 유선 박은혜과 '절친' 박시은 신애라 등을 집으로 초대, 딸의 방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06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4일 3.4kg의 건강한 딸 주아라의 탄생으로 3년 6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나란히 출연해 침실과 거실 등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영훈의 과거 이력을 문제 삼으려 '학력위조' '국민혈세로 중국 베이징 호화관광' 등의 비판과 집을 협찬받은 게 아니냐는 등의 악의성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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