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리는 엠넷 카운트다운 출연에 이어 가졌던 팬미팅에서 팬들로부터 자신의 한글 이름인 임미수가 새겨져 있는 도장을 깜짝 선물로 받고 감동해 눈물을 글썽였다. 선물을 받은 에이머리는 너무나 감동적이고 색다른 선물이라며 팬들에게 연신 "고맙습니다"라고 한국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Heard’Em All'을 함께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포미닛이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에이머리는 포미닛의 가장 큰 장점을 묻는 질문에 "너무나 사랑스럽고 각 멤버들이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낸다"고 답했다.
에이머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미국에서도 찜질방에 자주가고 어머니가 해주는 비빔밥, 갈비, 떡국을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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