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카페 운영자는 지난 25일 팬앨범 제작이 모두 무산돼 모금액을 공개하고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음반 제작에 힘쓰던 운영자들은 앨범 티저 영상도 제작했으나 현재는 삭제돼 볼 수 없는 상태다.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운영자들은 지난 1월 한 포털사이트에서 카페를 개설하고 작곡, 작사, 녹음 등의 과정을 거치며 재범에게 보내는 마음을 담은 'with all my heart'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이 앨범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재범의 영구탈퇴를 공식화한 2월말 이전부터 제작 중이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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