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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침몰 이후 '금값' 고공행진..국내 금시세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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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침몰 이후 '금값' 고공행진..국내 금시세도 '껑충'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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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천안함'의 침몰 소식이 전해진 뒤 뉴욕시장에서 금값이 급등했다. 국내 금시세 역시 전일보다 140.93원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안에서 초계함이 침몰했다. 이날 밤 9시45분께 '펑'하는 소리가 난 뒤 짦은 시간내 배가 두동강 난 듯 기울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의 기뢰 공격에 의한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 남북간 긴장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뉴욕시장에서 금값이 주간 최대폭으로 상승던 것.

27일 새벽(한국시간) 끝난 뉴욕시장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천15달러 40센트로 전날에 비해 11달러 30센트 올랐다. 외신은 이 같은 상승폭이 지난 16일 이후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국내 금시세의 경우 26일 오후6시12분 현재 전일보다 0.35% 오른 1g당 4만254.82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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