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좌충우돌 한국생활로 인기를 끌었던 브루너-보쳉 콤비의 최근 근황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별별랭킹' 코너를 통해 보쳉과 브루노의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계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다니엘 헤니, 하일(로버트 할리), '탐나는도다'의 황찬빈, 표도르, 브로닌 멀렌, 데니스 오, 이다도시, 제시카 고메즈, 샘 헤밍턴, 마이클 렁크, 브루노, 보쳉, 밥샙, 이참, 줄리엔 강 등 15명이 선정됐다.
보쳉과 브루노 콤비는 13위에 랭크됐는데 두 사람은 2008년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브루노는 독일에서 배우로 활동하다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했고, 보쳉은 중국의 투자 전문가가 돼 있었다. 네티즌들은 "보쳉과 브루노는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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