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SBS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불임여성을 열연했던 고은미가 과거사를 공개했다. 고은미는 1995년 락밴드 '티라비'에서 랩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등 음악사이트에 따르면 '티라비' 앨범에는 타이틀곡 'Hey! Hunter' 외에도 '넌 내가 없어도' '소복 입은 여인' '돌아가고 싶은 거야' '징크스' '부킹유착' '이상한 꿈' 등이 수록됐다.
고은미는 '쌩상' 광고모델로 나서기도 했으며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했다. 고은미는 2006년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 2006년 '열하홉 순정', 2007년 '그래도 좋아'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영화 '홍길동의 후예'와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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