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멤버 닉쿤이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깜짝 출연해 영어선생님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조권-가인 커플은 홍콩에서 외신기자들과의 오찬을 앞두고 영어공부를 했다.
27일 방송된 '우결'에서 닉쿤은 홍콩 설 퍼레이드 참가를 앞둔 조권-가인 커플에게 실전 영어회화를 가르쳤다. 닉쿤은 영어로 "영어를 배우자"고 말했지만 조권은 이날 촬영이 괴로운 듯 했다.
특히 닉쿤은 "홍콩에 가서/ 영어를 못하면/ 너는 죽는다"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등 호랑이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형이 그냥 남편 해라"며 체념하는 듯 했지만, 가인이 삼겹살을 사러 나간 사이 닉쿤의 특훈 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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