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샛별 곽민정 선수가 전날 엉덩방아로 눈물을 흘린 뒤 컨디션이 안좋아 총점 120.47점에 머물렀다. 쇼트스케이팅에서 7위에 머무른 김연아 선수는 밤 11시15분께(한국시간) 프리 연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 8시30분께(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곽민정은 허리가 아파 총점 120.47점에 머물렀다. 곽민정은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부분 점프를 완벽하게 뛰지 못하면서 73.01점을 기록했다.
이어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에 머무른 김연아와 1위 미라이 나가수, 2위 아사다 마오의 연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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