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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서현.태연 '두산-기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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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서현.태연 '두산-기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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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소시' 컨셉으로 '런데빌런(Run Devil Run)'으로 돌아온 소녀시대의 윤아, 서현이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잠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씨앤블루 정용화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서현이 시구를 맡는다. 시타는 윤아가 한다. 태연은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또 소녀시대는 축하공연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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