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기업들은 이를 통해 약 20%의 요금절감이 가능하다고 LG텔레콤 측은 밝혔다.
LG텔레콤에 따르면 보라 시큐어넷은 특히 방화벽과 가상사설망, 침입차단 서비스를 한 대의 통합보안관리(UTM) 장비에 통합,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비하면서도 설치 및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100Mbps급의 인터넷 전용회선과 보안서비스를 1회선씩 이용하는 기업고객의 경우 연간 700만원 정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보안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고 있지 않은 신설 기업이나 병원, 대학, 전자상거래 업체 등이 대상이다.
이비즈 사업부 이은재 상무는 "향후 네트워크나 보안, 서버, 애플리케이션들까지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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