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롤러코스터-남녀 탐구생활의 '예비군 훈련소'편이 네티즌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군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행동으로 옮겨지는 몇 가지 특징을 화면에 담았다.
전투모 삐딱하게 쓰기, 불만 가득한 표정, 여자에게 시선 고정, 시시껄렁한 말투, 상위 단추 2~3개 풀기, 손은 바지주머니에, 전투화 질질 끌며 걷기, 팔자걸음으로 느긋하게 걷는 모습 등이다.
방송을 접한 남성 시청자들은 "너무 공감이 간다" "전투복을 입으면 너무 춥다. 오한이 일 정도" "온 몸이 무거워 진다" "잠만 쏟아진다" 등 공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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