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도시로 뉴욕이 선정됐다.
세계 최고의 도시 순위는 글로벌 자산관리서비스 기업 씨티프라이빗뱅크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나이트프랭크사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0년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전년도 11위에서 2계단 밀려난 13위로 선정됐다.
게다가 서울은 경제활동 분야에서도 전년에 비해 2계단 내려간 9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씨티프라이빗뱅크 고객 대상 온라인 조사를 통해 경제활동과 정치적 능력, 지식과 영향력,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선정됐다.
지난해 1위였던 런던은 2위로 밀려났으며, 뒤이어 파리, 도쿄, LA 등이 자리했다.
베를린과 베이징이 9계단과 8계단 오르며 '떠오르는 도시'로 방콕과 멕시코시티, 두바이가 7계단 떨어져 '저무는 도시'로 조사됐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