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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구조연합회, 군 허가 없어 수색작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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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구조연합회, 군 허가 없어 수색작업 무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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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침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이날 오후 한국구조연합회 회원 33명이 스킨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다.

방송인 겸 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씨는 "군과 해경의 요청이 없었지만 사고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끝내 군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수색 작업에 투입되지는 못했다.

한편 해경과 해군 등은 함정, 경비정,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했지만 구명복, 안전모 등 일부 부유물을 수거한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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