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여자골퍼 서희경이 LPGA투어 KIA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경기에서 서희경은 3라운드까지 2위 캔디 쿵에 5타 우위를 유지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두 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LPGA투어 첫 정상을 차지했다.
서희경은 그동안 초청 선수로 LPGA 투어에 5번 출전해 지난해 SBS오픈에서 15위에 머무른 바 있다.
국내선수로는 올시즌 LPGA 첫 우승을 따낸 서희경은 올해 남은 대회와 내년 시즌 풀시드권도 획득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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