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3월2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자신이 O.S.T 작업에 참여한 ‘사요나라 이츠카’ 시사회 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최진영의 사망소식에 황급히 극장을 빠져나갔다.
측근에 의하면 평소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였다고.
측근에 의하면 사망소식을 접한 조성모는 “도저히 웃으며 기자회견장에 앉아 있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는 내일(30일 자)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진영은 누나인 최진실이 사망한 지 1년 6개월만인 3월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어머니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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