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G마켓 책임회피 고발합니다
상태바
G마켓 책임회피 고발합니다
  • 한윤숙 소비자 www.csnews.co.kr
  • 승인 2006.10.18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마켓을 이용했던 구매자입니다.

    제가 작년에 G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4일 넘게 기다렸는데 도착하지않더라구요..
그러더니 5일이 지나 물량이 없어 취소됐다는 문자로 제게 통보를 하는겁니다.

    구매자의 의사따윈 전혀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렇게 3번을 취소당하고, G마켓 담당자와 통화를 했더니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자기네쪽에서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그냥 판매자에게 패널티주는게 최선이라고...
다신 그런일이 없도록 교육하고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끊었습니다.

    그 뒤 일년이 지 10월 12일 4개의 물품을 구입하고 다시 확인차 18일 들어가보니 취소가 되어있었습니다.이번에는 문자도, 메일도, 전화도,,,, 아무런 통보도 없이 말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통화했던 담당자와 통화를 다시 했습니다.당당하게 말했던 약속 지키시라고 말입니다.

    그 사람 왈,,,,

    "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다. 다만 판매자에게 패널티를 부여할 수는 있다. 그 이상을 원하면 우리는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능력되면 법적고소를 해라. "

    그러고는 먼저 끊는다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G마켓은 통신중개업체라 법적책임이 없다더군요.

    제가 먼저 얘길했습니다.당신들에게 감액이나 금액적인 부분을 원하지 않는다. 개선하기로 했으면 그 약속을 지키거나 최소한 진심으로 사과하는 부분이 있어야하지 않느냐.

    급한 물건이니 비슷한 가격에 같은 상품이 있으면 확인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배송비도 제가 지불하겠다구요.

    " 저희는 해드릴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판매자에게 패널티 부여는 해드리겠습니다. "

    그런데 그쪽의 답은 이게 다입니다.말이나 되는 일인가요? 한 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중개업체라 법적책임 없다고 법적 고소 가능하면 해보라고.

☞이 내용은 소비자들이 '소비자제보'를 통해 직접 올린 글입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