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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김민정과 ‘우결’ 커플 되고 싶다" 공개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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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김민정과 ‘우결’ 커플 되고 싶다" 공개 프러포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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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가 '우결'을 함께하고픈 파트너로 배우 김민정을 꼽았다.

2PM 준수는 4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돔아트홀에서 가진 카라와의 합동 팬미팅에서 "배우 김민정과 '우결'을 함께 찍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가 아는 이들이 아니라면 폭로하겠다"는 멤버((택연 닉쿤 준호 준수 우영 찬성)들의 강요(?)앞에 준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을 함께 찍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로 김민정을 선택했다.이어 2위로 카라 니콜, 3위로 카라 박규리를 택했다.

준수는 "'키드캅'을 할 때부터 김민정을 좋아했다"며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스프리스와 레스모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팬미팅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서효림이 출연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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