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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충격과자 화제..구토맛 젤리? 기저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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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 충격과자 화제..구토맛 젤리? 기저귀 초콜릿?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4.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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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2.0'에서 소개된 세계의 충격적인 과자가 화제다.

11일 개그콘서트 결방으로 대체편성된 '스펀지 2.0'에서는 예전에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충격과자가 다시 소개됐다.

스펀지는 충격과자를 테크닉, 웃음, 맛, 혐오감을 기준으로 5개를 선정 최종 순위를 매겼다.

5위는' 눈알젤리'. 안구는 부드러운 마시멜로. 각막은 젤리로 되어있는 이 과자는 다소 엽기적인 모양과 달리 맛있다는 평을 받았다.

4위는 '볼일 보는 소 캔디'. 소 몸통을 누르면 소 뒷구멍에서 마치 소의 변을 연상시키는 캔디가 쑥 나온다. 코믹한 구조가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기저귀 초콜릿'으로 하얀 기저귀를 펼치면 그 안에 아기 똥으로 보이는 초콜릿이 들어있었다. 속에 든 안내문 대로 기저귀를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데우면 초콜릿이 녹아 완벽한 아기똥의 모양으로 변한다.

2위는 틀니를 연상시키는 '치아모양의 젤리'였다. 아이들은 치아모양의 젤리를 잇몸에 끼고 친구들을 놀래 킨 뒤 즐겁게 젤리의 맛을 느꼈다.

대망의 1위는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등장한 마법젤리 중 하나인 '구토맛 젤리'였다.


구토맛 젤리를 맛 본 김원준은 “길 갈 때 술 많이 드신 분이 내용물 확인하려고 도로에... 그 때 지나갈 때 스쳐지나가는 냄새 있죠”라며 구토맛 젤리의 느낌을 상세히 표현했다.

마법젤리에는 구토맛 젤리외에도 코딱지맛, 귀지맛, 먼지맛 젤리도 있어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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