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보성을 찾아 보성의 명물인 삼베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게임으로'허리 줄 씨름'을 펼친 패밀리들은 서로에게 장, 단점을 하나씩 주고 받았다.
먼저 같은 소속사의 인기그룹인 2AM과 2PM의 조권과 택연이 경기에 나섰다.
택연은 조권에게 "권이는..발라드 가수인데 너무 깝치는 것 같다"며 "너무 깝치니깐 노래 부를 때 웃기다"고 독설을 서슴치 않았다.
이에 '깝권' 조권 역시 지지않고 "택연이 형은..말을 좀 안했으면 좋겠다. 말을 하면 깬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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