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총 5천억원 규모로 경기도에서 추천하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에 대출을 지원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대상은 경기도 소재기업으로 KB국민은행의 자체 신용평가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성장동력 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이다.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그린 파이낸스(Green Finance) 상품인 KB 녹색성장 대출(Green Growth Loan)을 통해 운전자금은 소요자금한도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90%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대출지원 기업에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1.33%P 금리우대와 함께 거래우수기업에 적용하는 각종 수수료 면제와 수출환어음매입 및 수입신용장개설 수수료 우대 등 금융우대서비스가 지원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0.1%P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국민은행은 4월 12일 심부환 부행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재 신성장 동력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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